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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출산 50일 후 산후우울증 제이쓴 내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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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출산 50일 후 산후우울증 제이쓴 내조 극복

홍현희, 출산 50일 후 산후우울증 제이쓴 내조 극복

 

홍현희, 출산 50일 후 산후우울증 제이쓴 내조 극복 개그우먼 홍현희가 산후우울증을 겪은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제이쓴과 그의 아들 준범의 인생 첫 문화 센터 입성기가 공개됐다.

제이쓴은 준범이와 문화 센터에 도착한 후 설렘을 보였다. 잠시 후 동급생들이 하나둘씩 들어오자, 제이쓴은 어머니들과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대화 주제는 몸무게로 이어졌고, 준범이는 동급생들의 몸무게가 7kg 대인 반면, 9.4kg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수업은 북 두드리기였는데,

 

준범이는 이를 불편해해 결국 수업에서 빠졌다. 제이쓴은 "친구들은 저렇게 하는데 넌 못하는 것 같잖아. 잘 해야겠지? 어떻게 생각해"라고 생각을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비눗방울을 경험하는 시간에도 준범이는 울음을 터뜨려 제이쓴을 당황하게 했다.

 

 

산후우울증

제이쓴은 문화센터 수업이 끝난 후 어머니들과 육아 토크에 나섰다. 제이쓴은 한 어머니가 "홍현희 씨는 40세 넘어 출산하셨는데 힘들어하지 않으셨냐"고 묻자, "출산 50일 이후 산후우울증 조짐이 보여서 밖으로 나가라고 했다"며 자신의 내조로 극복했다고 전했다.이에 한 어머니는 "저도 산후우울증이 조금 있었다.

 

이유없이 갑자기 눈물이 났다. 젖병을 닦는데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제이쓴은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다"며 공감했다.

 

제이쓴 내조 극복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결혼 4년 만에 득남, 많은 축하를 받았다. 득남한 홍현희가 출산 50일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부기가 쏙 빠진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3분 만에 아이를 낳은 출산 후기를 전했다.

 

홍현희는 "우선 나올 만한 몸이 되니까 왔다. 제 몸은 제가 제일 잘 안다"라며 출산 후 빠르게 건강을 회복 중임을 알렸다.

홍현희는 방송 공백에 대한 위기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출산 후 계속 못 일어나다가 '전참시'에 조명섭 씨가 나오는 걸 봤다. 저도 모르게 '누구?'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홍현희는 "3분 만에 출산을 했다. 10시에 들어가서 10시 3분에 나왔다"고 출산 경험담을 밝혔다. 그는 "원래 아기를 낳으면 대부분 건강한지 물어보지 않냐. 저는 '코는 어떤가요?' 라고 물었다. 내 코를 안 닮았으면 좋겠더라"라고 후기를 전했다.

이날 똥별이(태명)의 사진을 본 출연진들은 "코가 오똑하다"며 신생아의 남다른 외모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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